안녕하세요, 카본사우루스 뉴스레터입니다.
이번 주 주요 뉴스는 CCUS 상용화 확대, 기후기술 투자 유치, 전력망 고도화, 에너지전환 개발 활성화 소식이 두드러졌습니다.
CCUS 본격 상용화
탄소포집·저장·활용(CCUS)의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전 세계 포집·저장 시설의 용량은 총 5천만 톤 수준으로 CCUS 상용화의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스웨덴은 연간 80만 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 건설을 제도적으로 지원하며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기후기술 스타트업 투자 유치
맥쿼리 자산운용과 브리티시컬럼비아 투자운용공사는 재활용 전문기업 리뉴이를 약 1조4000억원에 인수했으며, DAC(직접공기포집) 기술 스타트업과 수전해 기술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 소식이 있었습니다.
전력망 기후 기술
태양광, 풍력 등 생산이 불규칙한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수용과 분산, 각 산업의 전력화에 따른 실시간 수요반응 대응 등 전력망 기술이 탄소 감축의 핵심기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 HVDC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고성능·고효율 전력변환 장치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에너지전환 기술 개발
에너지전환 기술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기연구원은 서로 다른 종류의 금속이나 반도체 접점의 온도차를 전기로 만드는 열전발전 기술의 실증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울산과학기술원은 상온에서 이산화탄소를 메탄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카본사우루스가 발행하는 기후 기술 큐레이션 뉴스레터입니다.